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통합적 브랜드 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관련이슈 분석
오리콤 브랜드 저널 | 오리콤 | 3 pages| 2009.11.17| 파일형태 :
조회 5968 다운로드 36
자료요약
SK, LG, 신한금융, CJ, 농심 등이 이미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하였으나 여러 기업들이 지주회사 설립을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지주회사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별 기업들이 수행하던 브랜드 관리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으며, 브랜드 관리시스템을 기업집단 수준에서 통합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주회사 출범 현상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삼성, 현대, SK, LG 등 기업집단에 속한 기업 대부분이 동일한 이름을 공유하고 있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과 같이 그룹 소속사들은 그룹명에 대표사업 영역을 더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룹 CI작업을 통하여 다른 형식의 기업명을 정리하여 통일하는 체계화 작업이 이루어진 바있다. SK, LG, GS 등이 새로운 이름의 그룹명을 개발하여 소속 기업들이 그룹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일원화하였으며, 삼성, 두산, 한화 등도 다름 이름을 사용하던 기업에 대하여 CI 프로그램을 통한 조정작업을 수행하였다. 한편, CI 프로그램을 수행한 그룹에서 지주회사 체제를 채용하면 자엽스럽게 지주회사에서 그룹 브랜드의 통합적 관리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주회사 제도는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 제도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지주회사 제도는 기업의 순환출자를 해소하여 1) 지배구조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2) 그룹 전체의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3) 단순하고 투명한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4) 외국 투자기관의 경영권 위협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정부에서도 1999년 이후 이를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기관 소유를 허용할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금산결합의 문제점, 혹은 수수주주들의 불이익이나 경제력 집중등의 가능성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지주회사에 대한 규제완화에 따라 제도의 확산이 폭넓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목차
통합적 브랜드 관리시스템의 필요성

관련 이슈 분석

맺음말
통합적 브랜드관리시스템 지주회사 브랜드관리 기업명통일 그룹브랜드
저작권 안내 및 사용범위와 규정
  •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 배포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고객센터”를 이용해주세요.
  • 기타는 저작물의 등록자가 정하는 사용 범위와 규정에 준합니다.
  • 위 자료는 오리콤 가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