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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회사들의 브랜드 전략과 향후 방향 | 2009.11.20
광고 산업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오리콤)
최근 금융산업의 자산가치가 커짐에 따라 금융기관의 브랜드 가치도 동시에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선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간 인수 합병, 해외수익비중의 증가 등으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브랜드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 선진 금융기관은 그들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확고하게 설립하고 타겟 고객층을 설정한 후 이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끊임없이 수립하고 있는 것이다. 실례로 해외수익비중이 높은 HSBC(HongKong and Shnghai Banking Corporaton)는 철저하게 지역 밀착형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높은 수준의 금융상품을 원하는 중산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유렵의 ABN-AMRO는 그룹 로고와 지역 인지도가 높은 자회사 브랜드와 함께 사용하는 보증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는 등 시장환경과 비전에 따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국의 시중 금융기관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측정 방법 및 브랜드 관리 전략 | 2009.11.19
광고 산업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오리콤)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금융 그룹들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사례들 점차 늘어나고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도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지주회사 체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LG그룹을 필두로 GS, SK그룹 등이 대기업들은 물론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의 금융회사들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 또는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CJ그룹이나 두산그룹 등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거나 준비하는 등 국내 지주회사의 수는 2007년 말 기준 이미 40여 개를 훌쩍 넘어서 있는 상황이다. 지주회사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순수 지주회사와 사업지주회사의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진다. 순수지주회사는 타기업(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그 기업을 지배, 관리하는 것을 유일한 업무로 하는 지주회사이며 경영권만 확보할 뿐 독립적인 사업을 할 수 없다. 반면 사업 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여 그 회사를 지배하면서 더불어 스스로도 직접 어떤 사업을 경영하는 회사의 형태를 말한다. 이러한 지주회사들의 주 수입원은 계열사 지분법 평가이익, 배당수익, 브랜드수익 등으로 크게 나눠진다.(사업 지주회사의 경우는 독자 사업을 통한 사업 수익이 또 다른 주 수입원이 될것이다.) 이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주회사는 자회사들의 성과관리 및 공동 브랜드 육성전략 수립을 주 업무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맥락하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지주회사의 브랜드 로열티 징수 방안 및 브랜드 관리 전략 부분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그룹사 관리에 중요한 요소인 브랜드 로열티 징수의 중요성을 재빠르게 인식하고 이미 지난 2002년 일본 경제성의 주도하에 학계 및 각종 연구소, 컨설팅 기관, 민간기업들을 총망라하는 Brand Valuation Committee를 구성하여 기업들의 브랜드 경영 현황 및 브랜드 가치 산출방안, 그에 따른 브랜드 관리 전략 모델등을 제안하였다. 이 글에서는 그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고 그 의미를 평가해봄으로써 향후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평가 및 관리 방안 구축에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자 노력하였다.
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통합적 브랜드 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관련이슈 분석 | 2009.11.17
광고 산업 | 오리콤 브랜드 저널 (오리콤)
SK, LG, 신한금융, CJ, 농심 등이 이미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하였으나 여러 기업들이 지주회사 설립을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지주회사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별 기업들이 수행하던 브랜드 관리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으며, 브랜드 관리시스템을 기업집단 수준에서 통합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주회사 출범 현상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삼성, 현대, SK, LG 등 기업집단에 속한 기업 대부분이 동일한 이름을 공유하고 있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과 같이 그룹 소속사들은 그룹명에 대표사업 영역을 더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룹 CI작업을 통하여 다른 형식의 기업명을 정리하여 통일하는 체계화 작업이 이루어진 바있다. SK, LG, GS 등이 새로운 이름의 그룹명을 개발하여 소속 기업들이 그룹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일원화하였으며, 삼성, 두산, 한화 등도 다름 이름을 사용하던 기업에 대하여 CI 프로그램을 통한 조정작업을 수행하였다. 한편, CI 프로그램을 수행한 그룹에서 지주회사 체제를 채용하면 자엽스럽게 지주회사에서 그룹 브랜드의 통합적 관리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주회사 제도는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 제도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지주회사 제도는 기업의 순환출자를 해소하여 1) 지배구조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2) 그룹 전체의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3) 단순하고 투명한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4) 외국 투자기관의 경영권 위협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정부에서도 1999년 이후 이를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기관 소유를 허용할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금산결합의 문제점, 혹은 수수주주들의 불이익이나 경제력 집중등의 가능성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지주회사에 대한 규제완화에 따라 제도의 확산이 폭넓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009년의 광고시장은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 2009.01.28
광고 산업 | 오리콤브랜드저널 (오리콤)
1997년 12월 대한민국이 IMF의 금융지원을 요청한 이후 1998년 국내광고시장은 지상파. 신문 등이 약 30%이상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 당시엔 다행스럽게도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가 아 니라서 그런지 한 해 뒤인 1999년에는 다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어쩌면 IT업종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그 당시는 확실한 국내경기의 회복세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보는 경제관련 전문가들이 많은 듯하다. 나 혼자 잘해서 해결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금융문제, 실물경제 침체가 다시 미국에서부터 회복세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각각의 미디어들이 하반기에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그런 하향세가 2009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다. 간략하게 2008년~2009년의 국내 미디어와 관련하여 각 부문별로 이슈를 정리하고자 한다. 발행 : 2009년 01월, 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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