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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중심의 홈쇼핑 규제 정책 개선 방안 연구 : 지대추구론적 분석을 중심으로 | 2019.11.0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홈쇼핑 규제 이슈에 관한 논의를 지대추구론적으로 추론하고 규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연구자는 기존의 아날로그홈쇼핑 사업자의 지대추구행위를 정리하면서 후발사업자인 데이터홈쇼핑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추론하면서 전체적인 홈쇼핑 채널의 규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홈쇼핑 채널은 IPTV, 디지털케이블TV에서 상위 50개 채널 이내에 34% 가량 편성되어 있어 시청자의 입장에서 과다한 수준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홈쇼핑 채널 규제정책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았으며, 그 원인을 기존 아날로그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사이에서 규제당국이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자의 지대추구행위로 인해 시청자가 불편한 상황으로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자는 기존 선발주자의 지대추구행위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정리하고, 그 결과 후발사업자를 포함한 홈쇼핑 채널 전반에 대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논지를 정리하였다. 또한 지대추구행위는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워 방송분야에서 이론을 적용한 연구가 미미하기에 본고의 연구가 방송통신 연구에서 이론적, 실무적인 공헌점이 있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홈쇼핑채널에 대한 규제개선과 전체적인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본고의 내용을 참고하여 보다 시청자 편의 중심의 공익성을 확보한 방송규제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 This study deals with the policy issues of home shopping service with reference to rent seeking theory. This research includes the proposal for improving the regulation of the overall home shopping channel, through organizing research data on the late-mover, data home shopping channel. Currently home shopping channel is scheduled by IPTV, digital cable TV about 34% in the top 50 channels, and it is an excessive supply level from the viewer’s point of view. Thus researcher considers that there is a problem in the home shopping channel regulation policy, the reason why the regulatory authorities could not present guidelines suitable for the digital media environment between analog TV home shopping and data home shopping, It caused the viewer’s uncomfortable situation. Therefore researcher summarized the necessity of improving regulations of all TV home shopping channels including data home shopping plyer, as a result of summarizing how the rent seeking behavior of the first mover was deployed. And researcher founds that this study has a theoretical and administrative contribution from the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research area because there are few cases where the rent seeking theory applied the difficulties to confirm the company level’s behavior. As a result, it seems necessary to improve the regulation of the current TV home shopping channel and to make a restructuring, and considering the contents of this paper, researcher expect that formulating a broadcasting regulation policy that secured the public interest of the viewer convenience.
피해자 비난과 공동체 탄력성에 관한 연구 : 재난 유형과 죽음의 현저성을 중심으로 | 2019.11.0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방어적 귀인 이론과 공포 관리 이론에 근거해서 재난 유형과 죽음의 현저성에 따른 피해자 비난의 차이를 분석하고, 피해자 비난과 공동체 탄력성 인식 간의 관계와 재난 유형과 죽음의 현저성에 의한 조절 효과를 분석했다. 1) 피해자 비난에 미치는 죽음의 현저성의 영향을 재난 유형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의 현저성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재난의 피해자들에 대한 비난이 인적재난의 피해자들에 대한 비난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죽음의 현저성이 없는 경우에는 인적재난의 피해자들에 대한 비난이 자연재난의 피해자들에 대한 비난보다 높게 나타났다. 2) 피해자에 대한 비난은 공동체의 재난 탄력성 인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난에 대한 통제감을 확보하고자하는 동기로 발생하는 피해자 비난은 공동체의 재난 대응 능력에 대한 인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죽음의 현저성은 피해자 비난이 공동체 탄력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대해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했다. This study explained the mechanism by which victim blaming occurs as out-grouping of victim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efensive attribution theory and analyzed differences in victim blaming according to types of disasters and mortality salience. It also examined the in-group bias reinforced by mortality sa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victim blaming and community resilience. The findings showed that mortality salience increased blaming victims in a natural disaster rather than in a man-made disaster. Ironically, victim blaming which leads to the out-group categoriz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level of community resilience. The effects of victim blaming on community resilience in disasters were moderated by the mortality salience, which contributed to heightening the level of community resilience among the low-level victim blaming group. Theoretical ramifications and practical ap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study results.
전화의 보급 확대와 대인 교류의 변화 : 구술사를 중심으로 | 2019.11.0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19세기 발명된 전화는 인류의 삶과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근저에서부터 변화시켜 왔음에도 도입 초기부터 보급 확대 단계까지 그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과 역사적 고찰은 부족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전화 도입 시기를 거쳐 성장한 세대에 대한 구술 분석을 통해 전화의 도입과 보급 확대와 이에 따른 대인 교류의 변화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탐구하였다. 한국 사회에서 도입 초기 전화는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이용하는 공용 미디어의 성격을 띠었으며, 이후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미디어를 거쳐 개별화된 미디어로 이용 양식이 변모하였다. 즉 마을과 가정이라는 장소에 고정되어 작동하던 미디어에서 신체에 직접 연결되어 작동하는 미디어로 성격이 바뀌어 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화는 용건 전달 중심의 미디어에서 사적이고 의례적인 미디어로 변화해갔다. 또한 전화는 이용자의 소통 범위를 확장시켜 왔지만 한편으로는 얼굴을 마주한 대화의 계기를 축소시키는 역효과를 동반하였다. 결과적으로 통신 네트워크의 교점이 장소에서 신체로 이동하면서 매개된 소통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면 소통이 갈수록 부족해지는 역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The telephone has greatly changed the way humans live and communicate, but there has been a lack of academic analysis and historical consideration. Thus, to fill with research gap and analyze the impact of increased telephone penetra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s, oral history interviews were conducted.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historically in South Korea, telephones have changed from fixed media in villages and homes to media directly connected to the body. In the process, it has evolved from a tool for delivering simple message to media of ritual communication. Also, as the telephone penetration rate increases, it has been strengthening weak ties between people rather than strong ones. As a result, by overcoming the space and time barriers, telephone has expanded the scope of users’ communication and the horizon of social interactions, but on the contrary, it backfired, dampening face-to-face dialogue.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in length.
소통연구 관점에서 본 재난과 위험인식의 재개념화 : ‘환경 재난 담론모형’의 제안 | 2019.11.0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글의 목적은 소통연구의 관점에서 기존 재난재해 연구와 위험인식 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적인 이론모형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는 다음 세 가지 인식에서 출발한다. 첫째, 오늘날 변화된 환경 위험 양상들을 이해하기 위해 재난재해를 물리적 사건이 아닌, 담론적으로 구성되는 사회적 소통의 결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재난재해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있어 기존의 전문가 집단과 공중의 위험인식을 양분하는 관리주의적 관점을 극복해야 한다. 셋째, 위험인식을 재난재해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이해하는 수준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재난재해와 그에 따른 위험인식을 연구할 때, 언론의 뉴스 틀과 공중의 인지적 틀 형성에 주목하고, 공중 간 공적 및 사적 소통경로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에 따라 담론 구성체가 형성하는 과정을 보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담론 구성체는 ‘이해하기’와 ‘의미 찾기’에 수반하는 인지적 대응은 물론 이에 따른 개인적이거나 집합적인 대응 행동을 포함한다. 이 글은 결국 환경 재난 담론모형을 이용해서 환경 재난재난 사건에 대한 공적 및 사적 경로를 교차하는 소통, 인지적 틀의 형성, 위험 인식과 그리고 대처 행동을 통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을 ‘환경 재난 담론모형’을 통해 제시한다. This study aims to critically review past studies on disaster and risk perception, and to suggest an alternative theoretical model from the perspective communication study. Three points were made to problematize past studies. Firstly, today’s environmental risk events redefine the notion of ‘disaster’ as discursively constructed communicational phenomena, not as physical events. Secondly, the past managerial viewpoint dichotomizing the professionals’ and the public’s risk perception is no longer valid. Thirdly, ‘psychometric paradigm’ and ‘affect heuristic’, the two dominating concepts actively utilized in risk perception studies, reduce the concept of ‘risk perception’ as psychological reaction. This study reconceptualizes the notion of ‘risk perception’, and suggests a theoretical frame for analyzing communicational risk events. Risk perception is ‘comprehensive judgement’ conducted through three cognitive processes: ‘sense-making’, ‘meaning-seeking’ and ‘coping.’ Along this process, ‘discursive construct frames’ in both public and private communicative systems are adapted. Sequential risk behavior comprises of perception, emotion, and behavioral reactions. Lastly, this study examines the applicability of the proposed model against recent events of environmental disaster.
뉴스생산방법 변화에 대한 이론적 고찰 : 유동저널리즘과 조정메커니즘 | 2019.11.05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논문은 뉴스생산방법의 변화를 이론적으로 고찰한 연구다. 저널리즘 사회학이 지금까지 분석해온 저널리스트중심 생산방법과 조직중심 생산방법은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저널리스트중심 생산방법은 저널리스트의 ‘선택’을 본질로 한다. 저널리스트 자율성을 바탕으로 주관적 인식을 통해 뉴스를 생산한다. 뉴스는 ‘구성’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근간으로 하는 조직중심 생산방법은 사회적 의미의 구성을 목표로 한다. 비선형성과 개인주의의 특성을 갖는 디지털 환경의 뉴스생산방법은 유동저널리즘에서 잘 나타난다. 유동저널리즘과 이를 구체화한 시스템 B에 대한 분석결과 유동저널리즘은 탈조직, 탈제도의 비선형 프로세스를 통해 ‘드러내기’ ‘던져두기’의 생산방법을 적용한다. 뉴스생산방법은 각기 한계와 이의 극복을 위한 조정기제를 갖고 있다. 저널리스트중심 생산방법은 간주관적 객관화를, 조직중심 생산방법은 대안저널리즘을 조정기제로 삼는다. 본 연구는 유동저널리즘은 저널리즘 생태계 균형을 조정기제로 삼을 수 있음을 분석했다. This paper is a theoretical examination of the change in news production methods based on documents analysis. To date, sociology of journalism has been studied through the prism of two opposing methods: a journalist-centred method against an organisationcentred method. The former focuses on journalistic ‘selection’ of news led to the argument of journalist’s autonomy. The latter considers news production as a ‘sociological construction’, when seen through the organisational strategic approach. Liquid journalism is the third method that uses digital technology to develop a unique production method, which is related to non-linearity and individualism. It can be characterised as ‘revealing’ and ‘presenting’. Each of the methods have their own limitations, requiring a coordinating mechanism. For the journalist-centred method, that mechanism is intersubjective objectification, and for the organisation-centred method, it is alternative journalism. This paper explores the construction of the journalistic ecosystem as coordination mechanism that allows for the balance between methods of liquid journalism and traditional journalism.
미디어 산업의 퍼블리시티권 도입에 관한 연구 : 퍼블리시티권 판례분석과 산업관계자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 2019.07.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문제를 미디어 산업의 범주 안에서 분석했다. 그간 법 원론적인 논의와 비교법적 논의는 충분히 이루어졌으나 법원의 판결 경향과 산업관계자들의 인식을 살펴보는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퍼블리시티권을 바라보고 있는 법원의 경향을 분석했으며, 인정범위, 상속, 양도 등 퍼블리시티권이 가지고 있는 논쟁적 조항에 대한 법원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또한, 심층인터뷰를 통해 산업관계자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법원은 과거에는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하는 경우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공존해 있었다면 최근에는 비교적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법률 위반을 지적하면서도 손해배상액은 소극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수적으로 퍼블리시티권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산업관계자들도 필요하면 법을 제정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법을 제정할 때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산업 내 피해를 보는 관계자가 없도록 법 조항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퍼블리시티권의 공익적 목적 이용 범위를 확대시켜 특정산업의 특수성 등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이 같은 방향의 제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퍼블리시티권은 표현의 자유나 공적 이용 등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형성되어야 할 것이며, 인정 기준이 다양한 판례와 사례를 통해서 명확히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구체적 타당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산업적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analyzes the publicity right issue in regards of media industry. Legislation theoretical and comparative discussion is fully done already but it lacks the research studying the court’s tendency of recognition and the perception of industry insiders. Therefore this research analyzes the recognition of court and the industry insiders against the right of publicity. As a result, the court is relatively accepting the right of publicity. However, although the court points out the breach of law, the liquidated damages were set lowly. This shows that the court has a conservative view against right of publicity. Also, it shows that the industry insiders also think that the law can be newly established if needed. However, they claim that there should be enough discussion before establishment in order to reduce the damage to the relevant peopl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specific industry when expanding the scope of application of right of publicity for public use.
재난 위험의 불확실성과 재난 유형이 공중 반응에 미치는 영향 : 피해자 비난을 중심으로 | 2019.07.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연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에서 피해자 비난이 발생한 것에 주목해서,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 비난 발생 기제를 위험의 불확실성 메시지와 재난 유형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재난으로부터 사회가 회복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 결과 재난 위험의 불확실성은 부정적 감정 반응인 즉각적 평가를 높였다. 그리고 인적 재난은 자연 재난에 비해 즉각적 평가, 통제수준 판단, 피해자에 대한 공감적 분노를 높였다. 재난 위험의 불확실성은 재난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재난 위험의 불확실성이 있는 경우 인적재난보다 자연재난에서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즉각적 평가가 높을수록 피해자의 재난 통제 수준과 피해자 비난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피해자의 재난통제수준이 높다고 판단할수록 피해자 비난은 증가하였다.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공감적 분노가 높을수록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제수준을 높게 판단할수록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감소했다.    Taking note of blames on victims in the recent major disasters in our society, this study analyzes the mechanism of generating blame on victims in disaster situ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risk uncertainty messages and disaster types and seeks out ways for society to recover from disaster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essages of disaster risk uncertainty were found to increase spontaneous evaluation compared with the messages without uncertainty while man-made disasters increase spontaneous evaluation, control level and emphatic anger compared with natural disasters. Messages of disaster risk uncertainty increase social support in natural disasters and decrease social support in man-made disasters. As a result of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the higher the level of spontaneous evaluation which is a negative emotional response to disasters, the lower the victims’ control level and blames on the victims. The higher the judgement on victims’ disaster control level, the higher the level of blames on the victims. The higher the blames and emphatic anger on the victims are,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for the victims whereas the higher the judgement on the control level, the lower the social support for victims.
문화상품 교역에 미친 국가리스크 영향 분석 : 문명권과 문화적 거리 관점의 중력모형 적용 | 2019.07.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111개 국가들을 헌팅턴의 9개 문명권과 홉스테드의 문화적 거리로 분류한 후, 중력모형을 적용하여 우리나라와의 교역액과 문화상품 수출입교역액에 미친 상대 국가들의 국가(정치, 경제, 재무)리스크 영향력을 17년간의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두 교역국의 1인당 GDP, 국가 간 거리변수, 문화적 차이를 적용한 중력함수 모형은 검증되었다. 더불어, 문화적 거리와 관계없이 경제리스크가 감소할수록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은 증가한 반면, 문화근거리국가들과는 다르게 장거리국가들의 정치리스크가 감소할수록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문화상품 교역액 관련, 문화적 거리와 관계없이 정치리스크가 감소할수록 우리나라와의 문화상품 교역액이 증가한 반면, 문화 장거리국가들과 다르게 단거리국가들의 경제리스크가 증가할수록 우리나라와의 문화상품 교역액이 증가하였고, 문화 장거리국가들의 재무리스크가 감소될 때 우리나라의 문화상품 수입액이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문명권 별 특성을 보면, 상대 국가 내 리스크와 우리나라와의 문화상품 교역액이 부(-)의 인과관계에 있는 문명권은 라틴아메리카, 힌두, 서구, 정교 등이었고 정(+)의 인과관계였던 문명권은 이슬람, 아프리카 등이었다. 세부적인 결과의 함의가 논의되었다.    In this study, 111 countries were classified into nine civilizations of Huntington and the cultural distance of Hopstead. Then, by appling the gravity model, the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domestic risk (politics, economics, finance) in foreign countries on the trade volume and the amount of cultural contents import and export trade with Korea is analyzed through 17 years data. As a result, the gravity function model applying per capita GDP, inter - country distance variable, and cultural difference in the two trading countries was verified. In addition, regardless of cultural distance, as the economic risk decreased, the amount of trade with Korea increased. As the political risks of ‘the long - distance countries of culture’ decreased, the exports of Korea increased. Second, the amount of cultural contents related product trades, trade with Korea increased with decreasing political risk regardless of cultural distance. Yet, as the economic risks of ‘the short - distance countries of culture’ increased, the amount of cultural contents related product trade with Korea increased. Cultural contents related products imports of Korea increased when financial risk of ‘long - distance nations of culture’ decreased. Lastly, the civilizations in the negative causality between the their domestic risks and the cultural contents related product trade with Korea were Latin America, Hindu, Western, and Orthodoxy and Islam and Africa were the opposit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메시지 유형이 자살예방 설득효과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영향을 중심으로 | 2019.07.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본 연구는 심각한 사회현안인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 설득전략을 모색하고자 117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2(규범적 내용/정보적 내용) x 2(웹툰 형식/텍스트 형식) 집단 간 이원요인설계의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메시지 유형에 따라 자살예방 설득효과로서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태도와 행동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규범적 내용의 메시지가 정보적 내용의 메시지보다 행동적 태도에서 설득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자살인식과 자아존중감을 통제하고 자살예방 설득효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행동적 태도와 행동의도에서 메시지 유형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성별에 따른 자살예방 메시지 유형의 설득효과 차이는 없었고, 한국인 여부에 따라서만 다르게 나타났다. 향후 자살예방을 위한 설득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메시지 유형과 함께 메시지 태도와 행동의도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소구전략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how the impact of preventive persuasion on suicide intention depends on the contents of messages and message formats, based on normative vs. informative social influence. We explored how the normative vs. informative persuasive messages affect cognitive, emotional, behavior attitudes and behavior intention. In the experiment, 117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2(normative vs. informative) x 2(webtoon vs. text) factorial design conditions, and answered for the measurement of 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ormative message was more persuasive than the informative message. We also examined how gender and nationality(Koreans vs. foreigners) can affect the effects of suicide prevention persuasion, and how the differences in message attitudes and behavioral intentions vary depending on the type of messages. The size of the messages" persuasive influence on attitudes and behavior intentions differed depending on the participants" nationality. Which suggests that efforts should be made to pay attention to the factors in consideration of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variable in the future suicide prevention strategy.
게임화하는 방송 : 생산자적 텍스트에서 플레이어적 텍스트로 | 2019.07.09
기타 |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이 글은 텔레비전 방송(이하 ‘방송’)의 게임화(gamification) 과정을 추적해, 방송 속에서 게임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 글이 주된 분석틀로 삼은 것은 아즈마 히로키(東浩紀)의 ‘게임적 리얼리즘(ゲ?ム的リアリズム, gamic realism)’이다. 하지만 게임적 리얼리즘의 한계, 그리고 단일 연구자의 논의를 주된 분석틀로 삼는 것의 한계를 고려해, 게임화 현상을 보다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기존 개념들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개념을 고안하도록 했다. 실질적인 분석을 위해 방송 텍스트 5개(KBS 2TV 〈생방송 게임천국〉, SBS 〈런닝맨〉, Mnet 〈프로듀스 101〉,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랑, 그것은 데스티니...’, 유튜브(YouTube)의 〈양띵 유튜브〉)를 대상으로 삼았다. 게임화로 인해 방송에서의 큰 이야기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데이터베이스가 채우게 된다. 텍스트의 심층에 데이터베이스가 자리한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방송이 완결된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제공하지 않으며,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서만 완성되는 불완전한 텍스트가 됨을 의미한다. 그러한 데이터베이스의 요소는 설정(기획의도 · 콘셉트, 시 · 공간 배경, 이벤트), 규칙 · 목표 · 결과, 그리고 캐릭터로 구성된다. 데이터베이스화의 효과 혹은 결과로 게임화한 방송의 이야기는 복수화(複數化)되고 모듈화(modularization)된다. 데이터베이스는 시청자에 의해 재/조합 가능한 작은 이야기가 되며,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야기에 대해서는 리셋과 리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결론적으로 이 글에서는 게임화한 방송 텍스트를 열린/작가적 텍스트, 생산자적 텍스트를 잇는 ‘플레이어적’ 텍스트로 규정하고자 했다. 플레이어적 텍스트는 생산자적 텍스트의 대중성과 텍스트성뿐 아니라, 플레이어성과 현재성을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k down how a television broadcast program (The rest is mentioned as ‘program’) transforms into a digital game, reveal the activating mechanism of games within the programs, analyze how the viewers embrace it and what it means in our everyday life. In order to achieve such research goal, four Korean television broadcast programs and one internet game broadcasting channel were analyzed based on ‘the gamic realism’ of Azuma Hiroki. Due to the gamification, the grand narrative allowed its place to the database. This means that the program is completed only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the viewers. The database consists of settings (such as project intention, concepts, temporal and special backgrounds, events), rules, goals, results, and characters. The content of the program become pluralized and modularized because of the results and effects from these databases. Therefore, gamified program is defined as a ‘playerly’ text, following the previous ‘open and writerly text’ and ‘producerly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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