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처럼 아주 얇은 몸을 가진 남자가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이합니다. "최근엔 그냥 나 자신이 내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친구의 공을 받다 날아가고, 산책을 하다 바람에 날아가고, 토크쇼에선 팩스로 전달돼서 도착했냐는 질문을 받아 웃음거리가 되는 등 고군분투한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는 전엔 삶이 풍족하고 가득 찬 느낌이었다며 분명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 말합니다. 그러던 중 과자 자판기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 과자를 먹는데요. 그러자 남자의 모습이 입체적인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이 영상광고는 신제품 Doritos 3D를 홍보하고자 제작되어, Super Bowl에 상영된 Doritos의 영상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