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잠을 자고 있던 남자의 모발이 쩍 하고 뜯어지는데요. 모발은 갑자기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건넵니다. 당황한 남자는 왜 그러냐고 묻지만, 모발은 바람도 쐬고 싶고 새로운 헤어디자이너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붙잡는 남자를 뒤로하고 모발은 남자의 눈썹까지도 함께 데리고 매몰차게 가버립니다. 남겨진 남자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이 나는데요. 이 광고는 스코틀랜드의 국민음료 IRN-BRU의 영상광고였습니다.
Advertising Agency: Leith, Edinburgh, Scotland, UK
Creative Directors: Troy Farnworth, Phil Evans
Art Director: Jim Swan
Copywriter: Sam Muir
Director: Ulf Johan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