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방방 곳곳을 돌며 쓸모없는 부품들을 모으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직접 박스를 자르고 붙여가며 작품 완성도까지 테스트 해보는데요. 완성이 다 되었을 무렵 다른 친구가 완성한 작품을 보고 다시 부품들을 모아 완벽하게 준비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어여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완성된 작품을 보여줍니다. 그리곤 여자 아이를 작품에 탑승시킨 후 꼭 4D극장에 온 것 마냥 주변 효과를 주는데요. 알고보니 여자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였습니다. 이 영상광고는 장애가 있는 친구들도 4D영상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표현한 Globe Telecom의 영상광고였습니다.
Advertising Agency: Wunderman Thompson, Makati, Philipp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