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3 이 책은 내시경이다
광고PR실학연구 | 광고PR실학포럼 | 7 pages| 2008.07.16|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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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도무지 감출 수가 없다.나는 다르다고 우겨 봐야 소용없다.고급 정밀 카메라로 우리의 마음속을 훑고 다니면서 속속들이 파헤친다.그것도 실시간으로, 컬러화면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 이렇단 말이야?’ 하며 멍하니 화면을 보는 동안,잊지 않고 강한 설명도 곁들인다.“보이시죠? 바로 여기가 취약하네요.여기가 헐었죠?보세요, 보세요. 이건 치명적이에요!” 그러니 믿을 수밖에. 아,나약한 인간의 한계여!“설득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설득의 심리학2 (2008)에 대한 서평을 ‘설득적’으로 쓰고 싶은데,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Cialdini) 교수와 그의 팀이 볼까봐 겁이 난다. “어이. 그런 식으로 쓰면 아무도 안 읽지.누가 읽겠냐고?” 라고 바로 지적할 것 같다. 그러나 어차피 한글로 쓰니 피해갈 수 있겠지.설득의 기술은 좀 떨어지더라도,저자나 출판사의 청탁이 아니니까 마음 놓고 써보기로 한다.여러분은‘흥, 이 책을 내가 왜 읽어?’라는 기분으로 절대 설득당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유지하시길.
사실 설득이란 단어를 들으면 잠시 멈칫하게 된다. 메시지를 보내는 입장인지 받는 입장인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누구를 설득했다면 잘 한 것처럼 여기지만,누군가에게 설득을 당했다면 왠지‘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목차
윤미나 역(2008).설득의 심리학2. 서울: 21세기북스
설득의 심리학2 설득력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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