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마케팅협회(JMA)는 6월 22일, 제12회 <일본마케팅대상>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본 대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지자체·단체 등 조직에 있어서의 새로운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 수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생활 향상과 경제·사회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장려하며, 마케팅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9년에 제1회가 실시되었다. 12번째가 되는 올해는 일본의 시장 발달과정에 있어 성장 과정을 지나서 보다 활발하고 경제·사회적 측면에서 안정된 성숙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성장으로 연결되는 창의성이 생성해낸 연구가 집중된 프로젝트가 많이 대상에 참여했다. 추천 프로젝트 총수 137건 중에서 그랑프리· 준그랑프리 각 1건, 장려상 4건, 지역상 3건이 선정되었다.
● 일본 마케팅 대상 그랑프리(부상 30만 엔)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대회 성공을 위한 마케팅 활동 : 일본 럭비 풋볼협회/2019 일본 럭비 월드컵 조직위원회>
- 선정 이유: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럭비 월드컵이며, 럭비의 대중화와 가능성을 널리 알린 대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야구, 축구 등에 비해 인기의 낮았던 럭비를 진정한 메이저 스포츠로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서, 대회는 물론 경기 자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동시에, SNS, 잡지 제휴, 캐릭터 상품의 개발 등을 통해서, 젊은이, 여성 등 지금까지 럭비에 친숙함이 없었던 층을 확대시켰다. 준비 기간부터 대회 기간, 폐막 후까지 계속적으로 정보 발신을 실시하여,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관람을 위한 관람객들의 초만원 스타디움과 TV 등 매체의 높은 시청률로 연결되어, 일본 열도에 전무후무한 럭비 붐을 일으켰다.
●일본 마케팅 대상 준그랑프리(부상 10만 엔)
<Workman Plus 마케팅 (워크맨)>
- 선정 이유: 워크맨은 ‘기능과 가격에 신기준’이라고 하는 콘셉트로, 장인용 작업복의 판매를 다루고 있다. 그 중에 배양된 기술력이나 오퍼레이션력을 활용해서, ‘저렴한 가격이지만 기능적인’ 아웃도어 웨어의 신업종 ‘Workman Plus’를 2018년 9월부터 전개했다. 그 마케팅 수법에 대해서 작업복 브랜드를 여성이 입은 후, ‘워크 맨 여자’라는 신고객의 창조와 워크맨과 같은 상품을 보이는 방법(마네킹, 조명, 진열 방법 등)이다, 또한 ‘과혹(過酷) 패션 쇼’ 등으로 새롭게 취함으로써 매출로 연결했다. 지금까지 브랜드 메이커가 독점하고 있던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을 새로운 단면에서 시장을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