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사내에서는 "김광송(Song)"으로 불려! 김광성 한컴 본부장 / ECD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0.02.24 11:00 조회 8341
 
취재/글 - 정현영
사진 - 천효진


요즘 인스타그램에서는 ‘아무노래챌린지’라는 게유행이다.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건데, 필자의 지인들까지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다. 쉽고 반복적인 노래의 힘은 대단하다. 그것이재밌는 춤까지 더해지면 더 강력해진다. 얼마나 대단한 지,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수능금지곡’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중독적이다.
 
그런데 중독성면에서 보자면 씨엠송(CMSong)도뒤지지 않는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씨엠송들이많다. ‘손이 가요 ~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 ‘하늘에서 별을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라~ 오오오오 오
란씨’,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등등.
 
그리고 최근 요 몇 년간 가장 유명한 씨엠송이라고하면 단연 이 광고가 아닐까 싶다. 바로 ‘오로나민C.’ 6년 전, 론칭과 함께 전현무의 촐싹댄스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를 부르짖던 화제의광고는 최근 헨리로 모델이 교체되면서 ‘한시 두시네시 오로나민C~’ 시골영감 서울구경 가사를 개사한 복고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유명한 ‘오로나민C’ 광고 캠페인을 론칭부터 현재까지 6년째 담당하고 있는 한컴 김광성 본부장은 전현무의 댄스 지도는 물론 온에어는 되지 않았지만 모델로 연기에도 참여했으며, 직접 씨엠송을 부르기까지 했다. 이미 사내에서 김광성이란 이름 대신 ‘김광송’이라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하기로 소문이 난 그를 만났다.
 
“저는 시상이 떠오르듯이 운율이 떠오를 때 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디어도 그런 쪽으로일부러 특화시켜 도출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는것 같고요. 회사에서 ‘이건 광성씨가 했으면 좋겠어’ 라고 제안이 들어와서 보면, 유머코드가 담긴 노
래나 캐릭터 같은 게 돋보여야 좋은 제품이나 브랜드들이에요. 사실 저도 멋지고 진지한 아이디어도낼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그런 쪽 전문이 돼 버린것 같다고 할까요.”
 
김광성 본부장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오로나민C’부터 ‘BHC’, ‘야나두’ 등 씨엠송으로 유명한 광고들이 포진돼 있다. 이밖에 ‘한화 라이프플러스’,‘삼성카메라’도 담당했다. 최근에는 두꺼비 캐릭터가 돋보이는 ‘진로이즈백’과 ‘참이슬’ 소주 광고도
담당하고 있다.
 

오로나민C 캠페인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
“대표 캠페인이 있다는 게 크리에이터로서 영광이에요. 오로나민C는 론칭부터 맡았던터라 더욱 애착이 크죠.” 브랜드가 성공한 경험을 갖는다는 것이흔치 않다고 하면서 성공한 브랜드일수록 후속 캠페인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고 말하는 그. 최근 오로나민C의 모델이 헨리로 바뀌면서 컨셉이나 분위기에 다소 변화가 있었다. “4년 정도 전현무를 모델로기용했었는데, 그동안 노래로 재미적인 포인트를연결시켰던 기존의 방식에서 변화를 주기로 결정하게 된 거죠.”
 
사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전현무의 경우는초기 오로나민C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전략적으로 유효했었고, 이제는 오로나민C를 왜, 어떻게먹어야 되는지를 알려야 할 때예요.”라고 말했다.김광성 본부장은 헨리로 바뀐 오로나민C 생기충전
편 광고의 씨엠송을 직접 불렀다. “시안녹음을 제가 했어요. 시골영감 서울구경 노래를 개사한 ‘한시두시 세시 네시/ 낚시 PC 입시 맵시/ 도시 택시 엠시 섹시/ 생기충전 필요할 때 오로나민 C!’라고 다양한C의 반복으로 재미를 줬죠.”
 
그리고 헨리로 모델이 결정 난 후, “사실 처음에는헨리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어요. 근데 ‘헨리풍의 발음에서 뭔가 독특한 게나올 줄 알았는데 한국적 레트로풍 컨셉이 잘 드러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전문 가수들과 성우들을 총 동원해서 제작을 해보았지만 결국 처음 시안을만들었던 제 목소리로 온에어가 됐지요. 근데, 조금욕심이 나긴 했었어요.(웃음)“
 
김 본부장은 나름 치밀한 작전 끝에 본인이 부른 씨엠송을 선택하게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씨엠송을 들어본 사람들은 맛깔나고 기막힌 리듬감으로 재미지게 잘 부른 그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광고가 온에어되고 나서야 광고주에게 본인의 목소리라고 밝혔다고 한다. “재밌어요.” 그의 이 한마디로 광고는 결코 좋아하지않고서는 결코 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라 것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광고업계에서 광고회사가 한 대행사와 오랜 기간함께 하는 것이 흔한 경우는 아니다. 하지만 오로나민C의 동아오츠카는 한컴과 6년을 함께 하고 있다. “제약 쪽이 대행사를 자꾸 바꾼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한 대행사와 이렇게 오래 간다는 건 전무후무한 일이죠. 오랜기간 같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매년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PT 준비를 해요. 1차, 2차, 3차... 캠페인이 진행될 때 마다 어느정도 성과나 반응들이 좋아서 다음 해엔 더 잘 해야한다는 부담이 엄청나거든요.” ‘그거 괜찮네’라는광고주의 픽(pick)을 당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6년여의 시간이 고스란이 전해진 순간이다. 오로나민C는 2년마다 실시하는 경쟁PT와 연간 애뉴월PT가 진행된다.
 
최근에는 진로이즈백 ‘돌아온 진로’, ‘운명의 재회’,‘주점’, ‘높이뛰기’편 광고캠페인을 제작했다. 진로이즈백 광고 캠페인 역시 진로의 두꺼비를 의인화 해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진로만의 뉴트로 컨셉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진로이즈백광고를 제작하는 광고회사답게 한컴 로비 한쪽에 복고적인 술집 공간이 재현돼 있어 눈에 띄었다.
 
매력적인 광고 만들어 보고 싶어
김광성 본부장의 이루고 싶은 목표는 매력적인 광고를 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것. “광고에는정답이 없는데, 정답이라고 말하면서 팔아야 해요.그런데 저는 정답 같은 논리적인 아이디어 말고 매력적인, 남들이 보지 못하는 쪽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한 방이 있는 광고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의 광고를 보거나 어떤 메시지를 봤을 때, 광고 기획서를 읽거나 전략을 이해해야 광고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 광고 참 좋더라’라는 건 논리적이거나 설명이 필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매력적인 광고를 만들고 싶은 요즘 그가 자주 찾아보는 사이트는 영화리뷰, 책 리뷰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참 다들 빠르게 변하잖아요. 제가 유튜브라던지요즘 유행하는 사이트를 찾아보지 않으면 직원들하고 소통이 안돼요. 아이디어 회의 할 때, 제일 무서운 말이 ‘요즘은 말이죠~’라고, 이렇게 시작하면뜨악하죠. 아래 직원이 어떤 아이디어를 정말 고심
해서 짜왔는데, 제가 요즘 유행을 모르고 이해를 못하면 관심도가 확 떨어지죠. 그렇게 놓치는 부분이많단 생각을 해 봤어요.”
 
그래서 김 본부장은 광고하는 사람들은 ‘호기심과 관심’이 제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기심과 관심이 없으면 그냥 직장인이 광고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OT부터 끝날 때 까지 매 순간 호기심이 있어야지 상상할 수 있어요. 관심은 내 생각은 이런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해야 내 것이 더 완성도가높아지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ECD로 승진한 그는 미술교육과에서 시각디자인을전공했다. 98년도에 코래드 출신들이 만든 작은 광고회사로 시작해서 휘닉스와 하쿠호도제일을 거쳐한컴에서 올해로 23년차에 접어들었다. 대학시절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었다가 우연히 광고회사에 다니는 선배를 만나게 되면서 광고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그 선배가 스타일도 멋있고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하고 좀 달랐어요. 광고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다 저런가 싶어서광고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근데 광고가 진짜 재밌었어요. 그래서 공모전도 했었고.” 선배의 캐스팅(?)이 결정적으로 광고인의 길을 걷게 만들었지만 한때는 직속 선배에게 ‘광성아 너는 광고주가 어울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그 선배는 끝까지 대행사에서 있지 못할 애가 저라고 생각하셨죠. 지금 제가 ECD가 됐다고 하면 놀라실 거예요.” 그 선배 때문에 오기로 더 견딘 부분도 없지 않다고 한다.
 

카피가 필요 없는 그림으로 승부
아트 출신 ECD로서 카피라이터 출신 CD와는 또 다르게 비교가 될 텐데, “다르죠. 카피는 사실은 처음OT 받았을 때 전략에 근간된 아이디어, 캠페인 아이디어 기획부터 그 실행과정까지 카피 한 줄로 요약하는 메시지로 전달하잖아요. 그게 아이디어의코어가 되고. 근데 아트니까 사실 그런 전략과 논리단에 기반된 메시지를 축약해서 던지는 그런 방법 보다는 좀 더 육감적이라고 해야 되나? 감? 말로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런 부분이 더 강조되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 리뷰 할 때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논리가 매우 중요해요. 비주얼적인 부분은 듣는 사람들이 각자의 상상에 맡기다 보니 저 스스로 너무답답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아이디어를 팔아야겠다고 싶으면, 밤새도록 그림을 만들어요.”
 
한 줄의 카피로 설득하는 일과 그림으로 설득하는방법 중에 무엇이 더 우위에 있을지는 가늠하기 쉽지 않겠지만, “처음에 광고를 배울 때 선배들이 카피가 필요 없는 그림을 가져오라고 했어요. 저는 그말이 맞는다고 생각해요. 카피나 설명이 많은 광고는 솔직히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지금도 밤새워 아트적인 부분을 리뷰단계부터 만드는 게 “오히려 편해요!”라고 말하는 그는 리뷰어입장에서 ‘이 안이 괜찮을까’라고 고민할 때 믿음을줘야 한다면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있다고 말한다.
 
김 본부장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게임광고’를해보고 싶다고 한다. “게임광고는 아이디어 수용성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온에어된 광고들을 보면아이디어들이 널뛰잖아요. 그래서 좀더 다양하고쉽고 재밌게 광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 같
아서 탐나죠.”
 
얼마 전에 게임업계 쪽에서 하는 세미나를 다녀왔다던 김 본부장은 “게임 쪽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디어 결하고 좀 다르더라고요.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아이디어가 튀더라고요.
 
가끔 게임 광고 보면 저게 무슨 아이디어야? 라고의문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어요. 게임쪽은 매체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타깃팅이 게임 유저라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도달률이란 측면을 최고 중요하게 생각해요. 시작단계가 매
체 플랜이 기반된 아이디어부터 들어가죠. 실제 게임하는 친구들이나 그 노선에 있는 친구들이 볼 수있는 그런 아이디어들로 시작하니까 우리처럼 되게 브로드하게 누구나 고개 끄덕이는 광고를 만들필요가 얘네들한테는 없는 거죠. 론칭 할 때나 특
별한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김광성표 게임광고는어떤 모습일지 상상만으로도 재밌는 게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
 

첫째 딸도 가수지망생
광고인이 안됐다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 “무명가수요.” 예측한 가능한 답변이긴 한데 ‘무명’ 이란 단어가 귀에 꽂혔다. 이유는 “그냥 인맥이 얼마 없으니까요.”라는 어린애 같은 답변이 돌아왔는데, 본인의 얼굴을 가리키며, “무명가수는 이거(얼굴)은 안 돼도 노래 실력이 출중해야해요.”라고 은근 본인의 실력을 치켜세운다. 사실 주변에서 유튜버를 시작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그는 실제 슈퍼스타K 같은성격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방송에서 은상수상에 이어, 월장원전에도 출전해 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김 본부장의 고등학생인 첫째 딸 김 양도 아버지의 노래실력을 빼닮아 가수 지망생이다. 김 양은산토리에서 나오는 과일탄산주 호로요이 광고에서씨엠송을 불렀다.
 
“사실은 딸아이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 소질이 없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단념케하려고 녹음실에 친한 음악 감독에게 데려가서 물어본 거예요. 그분께 들어보고 냉정하게 말해달라고 부탁드렸죠. 그런데 그 감독님이 ‘솔직하게 말하면, 목소리가 좋아요’라고 하는 겁니다. 갑자기 거기서 딸아이한테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말을 끊고 애를 데리고 나와서는 ‘아빠아는 사람이라서 그냥 좋게 얘기 해준 거야’라고 둘러댔죠. 그런데 어느 날 그 녹음실에서 전화가 와서 시안으로 딸아이의 목소리를 녹음을 해도 되겠느냐는 요청이 왔어요. 경험상 해보는 것도 좋겠다싶어서 데려가서 녹음을 한 거죠. 근데 그게 온에어까지 된 거예요.” 김 양은 가수 아이유와 볼빤간사춘기 음색을 섞어놓은 듯한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호로요이 씨엠송 녹음 당시 중학교 2학년생이었다.
 
요즘처럼 광고주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적이 없다는 그는 광고도 결국 사람의 일이고, 결코 광고를좋아하지 않고서는 잘 할 수 없다고 한다. TV, 라디오, 지면, 디지털 등 모든 게 총 망라된 IMC플랫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광고주를 설득하는 과정과팀원들에게 그 일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 건지를 설득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가 됐을 정도로 힘들어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는 한 사람의 출중한 능력이 아니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팀원 모두의 협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믿음이 있다면서 팀에 주어진 일들을 모든 팀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해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가 만들고 싶다던 김광성표 매력적인 광고가 세상에 나오길 기대한다.

Interview ·  한컴 ·  ECD ·  김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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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디어&광고 동향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하나가 되어 지난 2월, ‘DUNE : Part Two’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의 소식으로 한동안 연예계가 들썩였다. 덕분에 생각지 못한 멋진 영화를 접했고, 올해 미디어 전략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나에게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폭풍을 헤쳐 나가는 티모시의 여정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 속 결정적인
대홍기획 4월 새 소식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그룹의 에코 플래너 패키지(NON-FUNGIBLE 2024 Eco-Planner Package)가 2024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의 기업 캘린더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홍보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