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여행에 미치다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6.06.28 12:00 조회 26228

여행을 일상으로
# 여행에 미치다




Q1. 페이스북 No.1 최대 규모 여행페이지 '여행에 미치다(이하 '여미')'를 소개해 주세요.

여미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여행 콘텐츠 제작소'입니다. 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생생한 여행스토리와 여행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 콘텐츠를 접목해 여행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Q2. 아직 대학생이신데, 여행에 미치다를 처음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무역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보니 해외에 나갈 기회가 잦았어요. 그 전까지의 삶은 성공지향적이었어요. 불과 2년 전만해도 스펙 쌓기에 치중했었고 대기업에 취업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였는데, 폭넓은 여행을 하며 삶의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여행은 스스로를 한계 짓던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저를 자유롭게 해 주었어요.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주는 여행이 너무 좋았고, 어떤 목적 없이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제 전공(국제통상)과는 전혀 무관하게 여미가 탄생하게 되었고, 고퀄 여행 콘텐츠로 회원 분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게 되었어요.





Q3. 대한민국 여행 판도를 바꿀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계세요. 특히 실제 여행자들의 경험이결합된 콘텐츠가 인상적인데요. 자기주도적 여행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는 여행에 미치다가 타 커뮤니티와의 차별점이 있다면요?

여미는 마케팅적 접근이 아닌, 실제 여행자들의 경험을 중시합니다. 여기에 문화와 놀이가 접목된 여행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어요. 콘텐츠가 너무 무거우면 접근과 공감이 어려울 수 있거든요. 조금은 아마추어적일 수 있지만 여미만의 순수함이 담긴 여행스토리를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는 다양한 여행자들의 개성이 담긴 스토리에 유익한 정보들을 접목해 올림으로써, 나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전하는데 집중합니다. 많은 분들이 익숙한 자기 삶을 벗어나 여행과 친숙해지도록 한땀 한땀 노력한 결과들이 여미만의 차별점이 된 것 같습니다.

콘텐츠는 저희 크루(여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멤버 지칭)가 직접 여행을 다니며 그때그때 생산하거나, 회원분들이 여행에 미치다 비공개 페북 그룹에 올려주신 이야기나 정보들을 바탕으로 각색되기도 합니다. 2년 정도 운영하다 보니, SNS상에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저희를 많이 알고 있어서 그런지 콘텐츠 제공 및 제작에 큰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모두 쌩유요! ^^





Q4. 여행에 미치다가 꼭 지키고 싶은 가치나 철학이 있나요?

'삶은 여행이다'라는 변치 않는 가치를 전파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여행을 친숙하게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여행을 쉽게 떠나지 못한다고들 말씀 하시지만, 사실 낯선 움직임이 두려워 떠날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거든요. 저희는 그런 분들에게, 여행 알고 보면 별거 없는 것이라고, 집 문 밖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시작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자신이 정해놓은 삶의 한계를 벗어나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상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누구나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 진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여미가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Q5. 여행에 미치다의 성공 콘텐츠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콘텐츠 협업 제안을 많이 받으실텐데,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크라우드 펀딩을 하던 여행배낭 업체와 함께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했었는데요. 여미에 바이럴 영상이 노출이 되고 엄청난 반응이 있었어요. 기존 1천 만원이었던 모금액이, 순식간에 1억이 넘어 모두가 놀랐던 적이 있어요. 최근에는 LG G5 360캠을 가지고 유럽을 다녀온 후 제작된 360도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어요. 그 외 국내 여행사, 해외항공사들과 함께 특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고, 국내외 관광청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나만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던 경험이 있어요.

협업하자는 제안은 정말 많이 받아요. 학생 신분에 사업 경험도 없다 보니 처음엔 많이 휘둘렸는데, 지금은 분별력이 어느 정도 생겼어요. 여미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곳과 주로 협업해요. 도저히 무리다 싶은 경우 나이스하게 거절하는 노하우를 익히는 중이에요.^^


Q6. 페이스북 팔로워가 98만이라뇨! 페북 외 다양한 매체와 회원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여행에 미치다에 미쳐 있다고 보시면 되요.^^ 실시간 접속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콘텐츠 제작도 중요하지만, 회원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다섯 명의 여미 크루들이 하루 종일 눈을 부릅뜨며 관리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CS부분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화 되었어요. 아무리 규모가 커져도 저희의 본질은 변치 않아요. 회원 분들이 여미는 여전히 순수해서 좋다는 말을 전해주실 때 가장 뿌듯함을 느껴요.





Q7. 여행에 미치다를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을 소개해 주세요.

크루(Crew)라고 부르는 데요, 순수하게 여행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맞는 사람들이 함께 꾸려가고 있어요. 재밌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 콘텐츠 제작인데, 그 누구도 관련 전공자가 없다는 점이에요. 저를 포함한 3명이 무역을 전공했고, 나머지 둘은 각각 비즈니스와 연기 전공자예요. 콘텐츠의 콘자도 몰랐던 사람들이, 이제는 기본적으로 포토샵, 파워포인트, 프리미어 등을 다룰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아주 능숙하진 않아요. 우리는 이런 아마추어적 순수함을 좋아해요.^^





Q8. 아직 학생신분이신데다, 여미 커뮤니티의 빠른 성장으로 힘든 순간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하고 시작했던 것이 아닌지라, 처음엔 이리저리 많이 휘둘렸던 것 같아요. 제가 팔랑귀 기질이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었거든요. 가치와 맞지 않는 일들을 무분별하게 진행했을 때 힘이 흩어지는 쓰라린 경험도 했죠. 한동안 대인기피증까지 겪어야 했어요. 다행히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여행에 미치다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성이 더 명료하게 잡혔어요. 여행가들의 삶을 즐겁고 유익하게 하는 여행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다양한 분들과 즐겁게 소통하는데 더 집중할 힘을 얻은 것 같아요.


Q9. 스타트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단계이고, 부족한 점이 많아요. 하지만 여행에 미치다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서비스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비즈니스 모델과 중장기 목표 수립 등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여행하듯 일하자’는 마음으로 성과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않고 하루하루 가치 있게 변화하며 성장하는 것을 큰 목표로 두었어요.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도 주어지는 것 같아요.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신과 뚝심만 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Q10. 앞으로의 새로운 계획과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마음으로 요즘을 살고 있어요. 매순간 주어진 일들에 몰입하다 보니 점점 최종목표가 사라지고 있는 상태랄까요. 하루하루 충실한 것, 그것만이 삶의 충만감을 주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 떠오르는 그림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강연, 페스티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음악, 음식, 의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도 평범한 일상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 그래서 누구나 현재를 여행처럼 즐기며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며 사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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