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2-CULTURE] Home, My Sweet Home 내 쉴 곳, 놀 곳, 생각할 곳은 내 집뿐이니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6.04.22 12:00 조회 4207
집은 당신에게 무엇인가. 과거라면 가족과 함께 사는 공간,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집에서 점점 더 많은 의미를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TEXT. 강명석 (문화평론가, 웹진<아이즈> 편집장)


얼마 전, 생애 처음으로 집을 샀다. 그리고 앞으로 또 살 일이 있을까도 싶다. 집을 구입한 곳은 역시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직장과 걸어서 10분 거리고, 주변에는 대학 시절부터 즐겨 가던 공간과 꽤 맛있는 만두를 파는 식당, 그리고 작은 공원도 있다. 올여름 이사를 끝내면 이곳에서 조용히 나이 들어가고 싶다. 다만 문제는, 이사하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조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처음으로 내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집을 얻었다는 것은, 인테리어 비용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벽을 깔끔하게 화이트로 칠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벽의 미감에 맞춰 바닥도 차가운 느낌을 주려니 역시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작도 안 한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욕조에 몸을 누였을 때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주는 욕실 분위기를 원한다면, 타일 하나까지 모두 돈이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개인적을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 것이 일의 일부라 아무리 볼륨을 높여도 괜찮은 거실이나 방이 필요하다. 물론 밤에는 은은하게 불빛이 들어오는 창이 있으면 더욱 좋다. 문제는, 앞으로 살 집이 1층이 아닌 아파트라는 점이다. 아는 분에게 물어보니 해결은 가능하다고 한다. 단, 역시 돈이 든다.


돈이 든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다. 결국 여기에 모든 돈을 쓰게 될 거라는 걸. 애초에 집을 산 이유가 조용히 혼자 생각하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였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원하면 곧바로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집. 몸을 누이면 푹 꺼지는 느낌이 드는 침대와 공기 청정기, 간단한 브루투스 스피커 한 대만 있는 방을 만들 수 있는 집. 집에서 호사를 누리고 싶은 거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맞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집을 살 이유도 없었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집을 갖는 것처럼, 누군가는 자신의 삶에 필요한 완벽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을 마련한다. 갈수록 개인이 넓은 집을 갖는 것은 힘들다. 바깥에서는 카페, 만화방, 식당 등이 수많은 공간을 임시로 빌려주지만, 그것은 온전히 나만의 공간은 아니다. 오직,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간. 그래서 자기 자신의 이상적인 삶에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는 공간. 그것이 집이다.
이를테면 글을 쓰고 평론을 하는 허지웅은 자신의 집에 영화 <스타워즈> 등 좋아하는 작품과 관련된 피규어를 사서 정성껏 진열한다. 피규어 가격만 해도 만만치 않겠지만, 피규어를 가득 전시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겐 공간을 낭비하는 일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허지웅이 원하는 세계다. 이승환은 뮤지션들 중에서도 오디오와 각종 디스플레이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는 집에 최고의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갖추고 영화를 본다. 그만큼의 공간과 비용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승환은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일이 없을 때는 집 바깥으로 좀처럼 나가지 않는 그에게, 집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당부분 해결해줄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집 바깥도 좋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일요일 낮, 동네 주변의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며 소일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그러나 밤이 됐을 때, 비가 내려 신발이 축축하게 젖을 것 같을 때, 나가기는커녕 침대 바깥으로 나가기도 싫을 만큼 추울 때, 누군가는 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 밤에 치킨을 먹으며 만화책을 보고 싶다면, 가장 편한 방법은 방에 모든 만화책이 있어야 한다. 웹툰 '생활의 발견'으로 유명한 만화가 김양수는 자신의 방 한켠에 자신이 산 앨범을 가득 채워놓았다. 그것이 그의 역사이자, 그가 원하는 집의 기능이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연출자 김병욱PD는 벽결이 TV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거실 벽에 TV를 붙이고 큰 소파를 들여놓았다. TV를 보다 언제든 잠들 수 있도록.


집에서 나의 세계를 만들다
부유한 이들만이 집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은 아니다. 내 지인의 경우 그리 크지 않은 집임에도 방의 공간 중 상당 부분을 LP와 그것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로 꾸몄다. 인테리어는 오디오의 방음 시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맞췄고, 공간 확보를 위해 부엌의 규모를 줄였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어떤 사람의 집은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영화 <아이언맨>의 피규어가 손님을 맞이한다. 크든 작든 집을 자신의 세계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백만 원의 예산으로 의뢰인의 집 인테리어를 바꾸려 한다. 좋은 가구 하나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액수지만, 의뢰인은 물론 인테링 전문가 역시 집 주인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려 노력한다. tvN <내 방의 품격>에는 호텔 스위트 룸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불과 몇백만 원에 시도하는 사람도 출연한다. 모든 사람이 그만큼 싼값에, 직접 솜씨를 발휘해 인테리어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돈이 그리 넉넉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집을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과거 집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나오고 싶지 않은 집,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집을 만드는 것은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것과 같다. 한국인이 자신의 노력만으로 집을 마련하는 데는 대부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대부분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할 만큼 여유 있게 퇴근하기는 어렵다. 평일에 일과는 마치고 갈 수 있는 곳은 결국 집이다. 그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고요한 내면을 찾고자 하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바깥에서 날카로워진 신경을 잠재우고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 단지 비혼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가 있는 부부라도 작게는 향초를 사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부부가 어느 정도 각자의 공간을 만들고 자신의 세계로 빠져든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집은 누군가와 함께 사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잠들기 직전이라도 자신의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온전한 공간이기도 하다.


당신은 집에서 무엇을 기대하나요
최근 한국에 진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com)가 모닥불을 무한 반복 재생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집에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고 진짜로 불을 땔 수 있는 집은 많지 않다. 하지만 밤에 집에서 그런 정서적인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볼 수 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제공한다. 2010년대는 집의 어디서든, 무엇이든 접속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시대에 집은 단지 먹고, 자고, 휴식을 취하는 곳을 넘어 나 자신을 위한, 나 자신이 만든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원룸일지라도 누군가는 그것을 읽고 싶은 책을 비치해둔 서재로 만들고, 누군가는 좋은 헤드폰을 사서 가장 부피를 덜 차지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듣는다. 물론 내가 꿈꾸는 집을 만들기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우리 대부분은 원하는 공간만큼의 집을 사기 쉽지 않고, 산다 해도 그것을 제대로 꾸미고 가꾸기도 어렵다. 다만 생각해보자. 늦은 밤, 꼴 보기 싫은 사람과의 미팅 후 파김치가 된 몸으로 집에 왔을 때, 내가 원하는 방과 내가 원하는 침대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만화를, 또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다. 그게 여러 고민에도 불구하고 집을 얻고 돈을 쓸 만큼 가치가 있을까? 순간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면, 이미 시작된 거다. 참고로 그것 때문에 10년을 기다린 경우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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