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유 중인 홍보 매체를 개방하여 영세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사회적 기업, 공유 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ㆍ단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ㆍ단체는 전문 광고회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로부터 홍보 디자인 시안을 재능기부받고,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서울시 곳곳에 있는 시 보유 약 6,900면의 홍보 매체에 광고하게 된다. 홍보 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시는 3월 3일(목)부터 오는 4월 3일(일)까지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소재는 ▲기부ㆍ나눔ㆍ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ㆍ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ㆍ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 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일반 시민, 광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5개 기업ㆍ단체를 4월 중순 경 최종 선정한다.
[News brief] 서울시, 소상공인ㆍ사회적 기업 등에 무료 광고 지원
서울시 ·
이노션 월드와이드 ·
무료 광고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