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COMMUNICATION] 두산그룹 기업PR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
오리콤 브랜드 저널 기사입력 2015.10.07 04:33 조회 7556

열 세 번째 이야기 ‘있는 그대로’편
황수빈 대리, IMC Holistic H/IMC Planning 1 HQ, soobin.hwang@oricom.com


 

“사람이 미래다 - 6년차 캠페인”
2015년 두산그룹 기업PR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젊은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선보였다.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2010년 처음 시작된 후 현재까지 매년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젊은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냄으로써 젊은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아왔던 대표적인 기업PR캠페인으로 손꼽힌다.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6년이나 캠페인을 끌어 온 경우는 흔치 않은데, ‘사람에 대한 믿음’이 지금까지 두산을 이끌어 온 힘이자, 앞으로 두산을 이끌어갈 힘이라는 기업철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에 가능하다.


“있는 그대로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
두산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열 세번째 이야기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으로,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의 메인 타깃인 청년들을 비롯해 일반사람들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화두를 찾기 위해 수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는데, 그 실마리는 바로 박용만 회장이 올린 짧은 SNS 게시글에서 풀렸다.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박용만 회장이 직접 카피라이터로 참여하거나 평소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광고 역시 박용만 회장이 SNS를 통해 언급된 ‘꽃’에 대한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이다.

박용만 회장은 SNS에 “푸르러 예쁜 것이 있고 붉어서 예쁜 것이 있다. 흩뿌린 모습이 조화롭고 매달린 모습이 안타깝다. 가을은 알록져 좋고 겨울은 빛 바래 좋다.”라는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화두를 던진 바 있다. 사물과 절기에 대한 감상평이지만, 확장해본다면 사람 또한 각자 본연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는 측면에서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고, 광고의 소재로 활용된 것이다.

박용만 회장의 SNS 게시글 덕분에 이번 캠페인의 화두와 소재가 확정되자 과연 어떤 영상으로 이를 담아낼까 라는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번 광고는 ‘꽃’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영상으로 표현해야 했던 만큼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담아내고자 하는 메시지에 부합하는 꽃을 선택하고 최상의 상태로 장면 하나하나를 연출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특히 각 절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꽃을 공수하기 위해서, 각 농원 및 해외에서 수입되는 꽃시장까지 전국 방방 곳곳을 돌았고, 촬영일자에 맞춰 꽃을 만개시키기 위해 꽃의 보관 및 관리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덕분에 광고 속 찰나의 순간이지만 완성도 높은 꽃 연출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낼 수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난 후에는 아름다운 영상을 담기 위해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한 스태프들에게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들이 영상에 사용된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나누었다.

전국 꽃 공수부터 꽃 셋팅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마무리로 잘 끝난 촬영현장이었다.


“앞으로도 사람이 미래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들, 그리고 청년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좀 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졌으면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이어나갈 것이다.
 

두산그룹 ·  사람이미래다 ·  기업PR ·  캠페인 ·  응원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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