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REPORT]스포츠 스폰서십의 오늘과 내일
오리콤 브랜드 저널 기사입력 2014.06.23 12:00 조회 7703



스포츠 스폰서십이란?

 

흔히 스포츠의 3대 수입원을 말할 때 입장권, 중계 권, 스폰서십을 말한다. 과거에는 전체 수입 중 입 장권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스포츠 중계가 활성화되면서 중계권료와 스폰서십 수 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스포츠에서 스폰서십 은 기업경영 활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매우 효 과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그 비중이 점 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 스포츠 스폰서십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스포츠 스폰서십이란 기업이 재화나 현물을 스포츠에게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권리를 제공받아 경영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스포츠에서 스폰서십은 기업 과 스포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종의 win-win 전략이다. 스포츠는 기업으로부터 재화나 현물을 제공받음으로써 스포츠 리그, 팀 또는 이벤트를 운 영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할 수 있으며, 기업은 광고 등과 같은 각종 마케팅 활동의 권리를 부여 받음으로써 기업의 인지도, 상품 판매, 홍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스포츠 스폰서십의 특징에는 크게 6가지 가 있다(6P). 첫째, 스포츠 스폰서십은 기업에게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 해 준다는 것이다(Platform). 둘째, 기업은 스폰서 십을 통해 스포츠와 상호의존 관계를 구축함으로 써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 다(Partnership). 셋째, 스포츠 스폰서십은 기업 에게 브랜드나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브랜드나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Presence). 넷째, 기업은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 해 브랜드나 상품의 선호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Preference). 다섯째, 기업은 스폰서십을 통해 증가된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실제 상품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Purchase). 마지막으로 스포츠 스폰서십은 기업에게 독점적인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보호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활동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Protection). 이와 같이 스포츠 스폰서십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매우 효과적 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를 통하여 기업과 스포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스포츠 스폰서십이 발달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미디어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 포츠 스폰서십은 미디어가 스포츠에서 가지는 영향력의 증가와 함께 발전하였다. 특히, 프로스포츠 의 발달과 스포츠의 흥미성 증가로 인하여 미디어 콘텐츠로써 스포츠가 갖는 가치가 증가하면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중계 및 전문적인 스포츠 방송 채널이 증가하게 되었다. 스폰서의 입장에서 이와 같은 미디어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가는 많은 소 비자에게 자사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300억명의 시 청자가 경기를 시청하였고 결승전은 전 세계에서 7억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스포츠 스폰서십은 스폰서에게 한번의 투자를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동시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스포츠가 국제화되고 있는 점 도 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제 안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 의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인 스폰서인 AON의 입장에서는 별 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도 한국 내에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스포츠의 국제화는 스폰서 에게 국제적인 인지도나 상품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마지막 원인 중 하나 는 전통적인 광고 효과의 감소를 들 수 있다. 현대 인들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 은 아닐 것이다. 비슷한 상품과 광고는 소비자의 반응을 감소시키며, 이에 대응하여 현대의 광고는 보 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

 

다양한 스포츠 스폰서십의 세계

 

스포츠 스폰서십은 크게 월드컵, 올립픽 등과 같은 스포츠이벤트, 프로 스포츠 팀이나 리그, 유명 선 수, 경기장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스포츠 이벤트를 스폰서하는 대표적 인 예는 월드컵이나 올림픽일 것이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6개의 FIFA 스폰서와 8개의 월드컵 스폰서, 6개의 로컬 스폰서 등에게 마케팅 권리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이 2007년부터 4년 간 10 7 2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FIFA Financial Report 2010). 이는 2003-2006년 사이 스폰서십 수입(7 3천만 달러) 과 비교하면 약 40%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현대기아자동차를 포함한 6개의 FIFA 파트너로부터 받는 평균 1 6 5백만 달러라는 스폰서십 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FIFA 2006년 독일월드 컵 이후 월드컵 스폰서십 카테고리를 변경하여 보 다 많은 수익을 스폰서십으로부터 올리고자 하였다. 기존에는 14개 월드컵 스폰서와 10여개의 공식 후원 및 로컬 스폰서로 구성되어 있던 월드컵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FIFA Partners, FIFA World Cup Sponsors, National Supports로 변경하여 각기 다른 마케팅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많은 수입을 얻고 있다.


올림픽의 경우, 현재 IOC 2008년과 비교하여 코닥이 올림픽 스폰서를 포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11개의 기업과 공식 후원사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올림픽 경기에서 스폰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IOC 1988년 서울 올림픽부 터 전문적인 올림픽 스폰서 관리 프로그램을 수립 해 운영해오고 있다. TOP(The Olympic Partners) 이라고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스폰서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다 많은 마케팅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올림픽에 후원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을 위한 TOP VII프로그램을 운 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IOC 2009년부터 2012 년 사이에 공식스폰서로부터 9 5 7백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으며, 이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8 6 6백만 달러 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 Olympic Marketing Fact File). 그럼 왜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수하면서 까지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 일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브랜드의 인지도 및 판매량 증가, 새로운 상품의 소 개, 시장 확대, 경쟁 기업에 대한 우위 확보, 기업 의 이미지 개선 등 매우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참 여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투자 대비 효과 측면에서 스폰서로 참여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아주 좋은 예가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스폰서로 참여하기 전 1% 미만이었던 유럽 시장 내 시장 점유율이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에는 2.4%로 높아졌으며(한국경제, 2010 6 9, 1$들여 60$ 효과… 현대차 스폰서로 큰 재미), 2010년 월드컵의 경우에는 약 5 천억 원을 투자해 15조원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아하 경제, 2010 7 4, 현대기아 차 5천억 공식스폰서… 홍보 효과는 15조원).
한편, 팀이나 선수와 관련된 스폰서십은 기업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이나 경기 용품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구단과 2005년부터 매년 242억원을 제공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삼성은 이와 같은 스폰서십을 통하여 유럽 시장에서 삼성의 인 지도 상승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많은 효 과를 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11개국 40억명 이 상이 시청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생각해 볼 때, 첼시 스폰서십을 통한 삼성 브랜드의 미디 어 노출 효과는 시즌당 최소 1억 달러 이상에 해당 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첼시는 전 세계에 약 7,800만 명의 팬을 두고 있으며, 그 팬들이 입 고 다니는 첼시 유니폼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광고판으로 삼성 브랜드를 세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 의 우승은 삼성에게도 수백 억원의 광고 효과를 안 겨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 의 유럽 매출은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2배 이상 성장했고, 평판TV 시장점유율은 2007 23.5%에 서 2012 1분기 기준으로 35.9%로 증가되었다. 또 한 지난해 영국 매출은 후원 전인 2004년보다 3배 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경향신문, 2012.5.20, 삼성, 첼시 우승에 삼성 마케팅 효과 대박).
 
유니폼 스폰서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현재 월드컵은 유니폼 스폰서를 통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 간의 유니폼 전쟁이라 불리 울만큼의 치 소한 것이지만 아직까지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고 이러한 구장 명칭권의 판매는 미국 프로미식축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포츠 용품 회사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타이거 에리치 스타디움’‘(NFL) 버팔로 빌스의 홈 구장인 의 입장에서는 어느 나라가 우승했느냐 보다는 어 떤 브랜드를 입고 우승을 했느냐가 더 관심사이다. 1998년 프랑스는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했다. 특히 나이키가 후원하는 세계 최강 브라질을 결승에서 3:0으로 꺾고 우승을 했으니 아디다스의 입장에서는 그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나이키의 브라질이 아디다스의 독일을 2:0으로 물리침으로써 1998년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그 후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1차 유니폼 전쟁 의 결승전으로 생각하고, 보다 많은 팀에게 자사의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서 치열한 마케팅 노력을 경주하였다. 특히, 독일은 아디다스의 안방이었기 때 문에 더욱이 나이키에게 우승을 안겨 줄 수 없었으며, 또한 나이키는 적진 한 가운데서 우승을 하고 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아이러니하 게도 푸마의 이탈리아가 아디다스의 프랑스를 승 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함으로써 1차 유니폼 전쟁의 결승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으로 넘어갔고, 결국 아디다스의 스페인이 나이키의 네덜란드를 물리치고 우승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아이다스가 1차 유니폼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다. 이제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향해서 2차 유니폼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를 대상으로 한 스폰서십은 인도스먼트 (Endorsement)라는 용어로 불리 운다. 대표적인 선 수를 꼽으라면 아마도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일 것 이다. 스캔들로 인하여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지난 해에도 타이거 우즈는 프로골프 선수 중 최고의 수 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경향, 2012. 1.6, 타이거 우즈, 2011년에도 수입 넘버 1).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총 6,406만 달러( 740억원)를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캔들 전인 2009년 의 1 2,200만 달러에 비하여 절반 수준으로 감 우즈의 지난해 수입 중 대회 상금은 206만 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수입인 6,200만 달러 는 대부분은 타이거 우즈의 스폰서로부터 얻고 있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의 스폰서 중 최대 스폰서 인 나이키는 매년 타이거 우즈에게 약 2,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6 5년간 4,000만 달러라는 그 당시로는 최대의 스폰서 계약을 한 나이키는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 제로 등극함에 따라 스폰서 금액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나이키의 입장에서는 그 돈이 많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1990년대 중반까지도 골프 용품 시장에서 나이키는 다른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에 밀려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997년 마스터즈 우승을 시작으로 한 타 이거 우즈의 골프계 지배는 나이키 골프 용품에 대 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판매량의 증가로 이어졌다. 전체 골프 용품 시장에서 나이키의 시장 점유율 은 3위까지 상승했으며, 특히 골프 의류 부분에서 는 시장을 선도하게 되었다. 결국, 타이거 우즈라는 선수 한 명이 나이키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회사의 골프 부분 사업을 살리고, 시장에서 지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 다. 이렇듯 운동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스포츠 이벤트나 리그, 팀을 후원하는 것 보다 직접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전제 조건과 타이거우즈처럼 선수 사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면 스폰서에게도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 기간의 결정에 있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최근의 스포츠 스폰서십에서 특이한 점 중 하나는 경기장 자체에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은 일정 기간 동안 일 정 금액의 재정적 후원을 하고, 그 대가로 경기장의 명칭에 자사의 이름이나 상품 이름을 붙이는 형태인 구장 명칭권(Naming Right)이 활성화되고 있다. 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3년에 성사 된 이 스폰서십 계약은 리치사가 25년 간 매년 180 만 달러( 18억원)를 지방자치단체에 지불하는 조 건이었다. 현재까지 팔린 구장명칭권 중 최고의 금 액을 자랑하는 것은 미국 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으로 미국 최대의 사무용품 업체인 스테이플사가 20년간 1 6,000만 달러( 1,600억원) 를 지급하고 사들인 스테이플즈 센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외국의 많은 프로팀들은 구장의 명칭권을 팔아 경기장 건설 또는 구단의 운영 자금의 많은 부분을 충당하고 있다.

또한 구장 명칭권은 법적인 제한을 피하기 위해서 도 활용되고 있다. 미국 3대 맥주 브랜드인 버드와 이져, 밀러, 쿠어스는 프로구단의 구장 명칭권을 소 유함으로써 법으로 제한되어 있는 주류 광고의 시 간 또는 공간적 제약을 피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하 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우리 김병현 선수가 활약 했던 콜로라도 록키스의 쿠어스 필드(Coors Field) 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구장 명칭권을 도입한 구장으로써, 쿠어스사는 1,500만 달러를 구단명칭 권으로 지불하였고, 이를 통해 프로야구 중계 시 자 사의 로고를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노출시킴으로써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맥주 광 고의 법적인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구장 명칭권이 스포츠 스폰서십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TV 및 인터넷 정보혁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현대 스포츠에서 경기장 명칭이 가지는 유·무형 가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 의 스포츠 경기가 현지 생방송되고 있으며 TV중계 시에는 자연스럽게 구장의 이름이 소개되고 구장의 특징 같은 것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 서 보면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아도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이 미디어를 통하여 소개될 수 있는 절호의 기 회인 것이다. 또한 신문지나 인터넷상으로 경기 결 과나 경기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경기장의 이름은 수없이 화면이나 지면에서 언급되고 있다. 더불어, 시내의 도로 이정표, 경기장 주변의 도로 이름 등 을 통해서도 구장 명칭권을 소유한 기업의 광고 효 과는 엄청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구장명칭권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고, 몇몇 지자체는 구장 명칭권의 판매를 전제로 한 경기장의 신축 및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성장 속도와 규모, 특히 우리 프로구단 의 수익 구조를 고려할 때 이제 우리도 구장 명칭권 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점으로 생각된다.

 

스포츠 스폰서십에서의 이슈

 

스포츠에서 스폰서십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되면 서 스폰서십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 스폰서의 입장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스폰서의 권리 보호에 관한 사항이다. 흔히 매복마케팅(Ambush Marketing)이라고 불리우는 스폰서가 아닌 기업이 스포츠 이벤트를 이용하 는 마케팅 활동이 스폰서의 권리 보호에 가장 문제 가 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비스폰 서 기업은 스폰서 기업와 동일한, 때로는 그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통 신 분야 공식후원업체는 우리나라의 KT였다. KT는 스폰서 비용 및 관련 광고를 위하여 약 1,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KT의 경쟁 업체인 SK Telecome의 경우, 붉은 악마의 응원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함으로써 투자는 KT에 비 하여 훨씬 적었던 반면에 마케팅 효과는 KT를 능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니하게도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활발한 매복마케팅을 전개한 기업은 KT이었다. KT는 월드컵 공식 후원 대신에 축구 국가대표 후원을 선택하였고, 특히 2002 4강의 수 훈 선수들인 황선홍, 유상철, 최진철, 김태영 선수를 동원해 ‘황선홍 밴드’라는 매복조를 결성하여 월드컵을 이용한 매복마케팅을 전개하였다. 매복마케팅은 이벤트의 주최측에서 볼 때 스폰서의 권리를 침해하고, 이에 따른 이벤트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비스폰서 기업이 로고, 마스코트, 경기 장면 등과 같은 해 당 이벤트의 유, 무형의 자산을 사용하지 않은 한 불 법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각 경기 단체에서는 매복마케팅으로부터 스폰서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보완 장치를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IOC는 개최국에게 공항이나 항구로부터 경기장에 이르는 주변의 모든 광고판을 스폰서를 위하여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상표권 관련 법을 반드시 제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 내 에서는 스폰서 기업의 상품만 팔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불법 복제품의 단속을 위한 감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서 스폰서십의 효과가 증 가하면 할수록 매복마케팅 또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폰서의 권리보호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 팀은 농 구 드림팀을 구성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 주 역 중 한 선수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농구 선 수로서 이룰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달성하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 목표가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었다. 그러나 금메달이 결정되고 난 후, 시상식에서 문제 가 생겼다. 그 당시 미국 농구 국가대표 팀의 공식 후원사는 리복이었고, 마이클 조던은 아는 바와 같이 나이키와 개인적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었다. 따라서 리복의 유니폼을 입고 시상식 단상에 올라 가는 순간 나이키와의 계약 위반을 하는 것이기 때 문에 매우 난처한 입장에 놓여지게 되었다. 여기서 마이클 조던의 매니지먼트사인 IMG가 낸 아이디어 는 마이클 조던의 유니폼에 부착되어 있던 리복의 로고를 성조기로 가리는 것이었다. 이를 통하여 표 면적으로는 마이클 조던의 애국심이 미국 국민들에 게 돋보이는 상황이 연출하면서, 나이키와 계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리복의 입장에서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고만 있었지만. 스폰서십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또 다른 이슈는 스 폰서십이 스포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 라 스폰서로 인하여 스포츠 규칙 등과 같은 스포츠 의 본질적인 요소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FIFA는 골 세레머니시 유니폼 상의 탈 의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는 축구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인 골 세레머니시 유니폼 스폰서의 광고 효과 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조치의 결정적 인 계기가 된 것은 1999년 미국 여자월드컵 결승에 서 미국 팀의 브랜디 채스틴(Brandi Chastain)이 우승을 결정하는 마지막 페널티킥을 넣고 나서 상 의 유니폼을 탈의한 사건이다. 그 당시 미국팀의 스폰서인 나이키는 가장 극적인 순간에 자사의 로고 가 화면에서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난 후 FIFA에 게 강력하게 항의를 하면서 규칙의 변경을 가지고 왔다. 이외에도 스폰서로 인하여 많은 종목의 규칙 이 변경되기도 하고, 경기장 내에서 관중이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제한되기도 한다. 물론 현재 스폰서가 스포츠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생각할 때, 스폰서의 권리를 보장해 주는 제도적인 장치는 분 명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하여 스포츠의 본 질이나 팬의 권리가 침해를 받는다면 그것 또한 스포츠 입장에서는 심각한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스포츠와 스폰서 간의 조화로운 합의점을 도출하여 스포츠는 가지는 본질적인 속성을 침해 받지 않으면서 스폰서의 권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적절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스포츠 스폰서십의 내일

 

현재의 성장세와 스포츠 시장의 세분화, 지속적인 미디어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스포츠 스폰서십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경제 적인 측면에서 스포츠에서 스폰서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증가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스포 츠 스폰서십이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식되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투자는 증가할 것이 다. 그러나 무분별한 투자는 잘못하면 기업에게 부 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반드시 고려하 여야 할 것이 이른바 매칭 효과(Matching Effect)이 다. , 기업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타겟 마켓과 스포츠의 타겟 마켓과의 일치 여부, 또는 기업의 이미 지와 스포츠의 이미지와 일치 여부 등 기업의 경영 활동 특성과 이에 적합한 스포츠 이벤트, , 선수 등을 스폰서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스포츠에서 스폰서십은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그 효과도 엄청나 다. 그러나 기업의 경영 목표나 활용 가능한 자원 의 정도, 스폰서십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스포츠 스폰서십의 참여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며, 이에 따른 광고 제작비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광고 제작비의 증가가 광고 효과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광고 용 어에 재핑(Zapping)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시청 자가 프로그램 사이의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서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많은 독자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에 스폰서십을 통한 광고는 보기 싫어도 중계 중에 보이는 광고판에 자연스럽게 노출 되게 된다. 더 나아가 많은 시청자들은 선수가 사용 하고 있는 용품의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구매하게 된다. 이와 같이 스포츠 스폰서십은 전통적 인 광고 전략의 단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포츠 스폰서십 ·  매복마케팅 ·  매칭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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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2020년 광고시장은 도쿄 올림픽,총선 등과 같은 빅이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기대심리로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20년 1 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력한 바이러스가 광고시장을 강타했고,코로나19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광고시장에 직격탄이 되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한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는 겨울내 준비해 왔던 광고 캠페인을 연기하거나 캠페인 자체를 취소하며 사태 진정을 기다리는 선택을 했지만,5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19 상황이 언제쯤이면 끝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마케팅도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untact) 마케팅’
만남을 대체하는 기술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다 ‘언택트’.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언택트’입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으로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8’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단어입니다.
Absinthe(압생트), 마주(魔酒)에 얽힌 오해와 진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이다. 영롱한 에메랄드 빛 녹색이 특징적인 이 술은 ‘녹색 요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단순히 그 빛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술을 마시면 녹색 요정 즉 ‘헛것이 보이는’ 환각체험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알제리 지배가 무르익어가던 1840년대,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파견부대를 말라리아와 이질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술’ 압생트를 치료예방약으로 배급했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
[Research] 2019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계동향에서는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18년 취급액 및 인원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8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들 78개 광고회사의 지난해 취급액 합계는 16조4,427억 원으로 2017년 대비(14조7,567억 원) 약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취급액 순으로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SM C&C 이들5위권 내 광고회사들의 총 취급액이 12조7,418억으로 집계되어 전체 취급액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셜 갤러리]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환경 쓰레기, 용도를 잃고 폐기됐다가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 공간들, 누군가의 일상에서 아웃됐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물건들…. 재활용하든지 새활용하든지, 직접적으로 실천하든지 간접적으로 참여하든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다.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이원흥 CD)
▒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 [이원흥 CD] # 1. 놀라운 세상으로 발을 들여놓다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결국은 필연이었던 것이죠. 너무나 놀라운 세상이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소위 ‘잘 나가는’ 현직 광고인들이 그렇듯이 이원흥 CD 또한 광고인이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불문학을 전공하여 막연하게 문학을 계속 하고 싶었던 그는 취업시즌에 제일기획 채용공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
[Research] 2019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계동향에서는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18년 취급액 및 인원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8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들 78개 광고회사의 지난해 취급액 합계는 16조4,427억 원으로 2017년 대비(14조7,567억 원) 약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취급액 순으로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SM C&C 이들5위권 내 광고회사들의 총 취급액이 12조7,418억으로 집계되어 전체 취급액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셜 갤러리]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환경 쓰레기, 용도를 잃고 폐기됐다가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 공간들, 누군가의 일상에서 아웃됐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물건들…. 재활용하든지 새활용하든지, 직접적으로 실천하든지 간접적으로 참여하든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다.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이원흥 CD)
▒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 [이원흥 CD] # 1. 놀라운 세상으로 발을 들여놓다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결국은 필연이었던 것이죠. 너무나 놀라운 세상이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소위 ‘잘 나가는’ 현직 광고인들이 그렇듯이 이원흥 CD 또한 광고인이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불문학을 전공하여 막연하게 문학을 계속 하고 싶었던 그는 취업시즌에 제일기획 채용공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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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2019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계동향에서는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의 2018년 취급액 및 인원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8개 광고회사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들 78개 광고회사의 지난해 취급액 합계는 16조4,427억 원으로 2017년 대비(14조7,567억 원) 약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취급액 순으로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SM C&C 이들5위권 내 광고회사들의 총 취급액이 12조7,418억으로 집계되어 전체 취급액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셜 갤러리]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환경 쓰레기, 용도를 잃고 폐기됐다가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 공간들, 누군가의 일상에서 아웃됐다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물건들…. 재활용하든지 새활용하든지, 직접적으로 실천하든지 간접적으로 참여하든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다.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이원흥 CD)
▒ 나는 대행하지 않는다. 발견한다 [이원흥 CD] # 1. 놀라운 세상으로 발을 들여놓다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결국은 필연이었던 것이죠. 너무나 놀라운 세상이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소위 ‘잘 나가는’ 현직 광고인들이 그렇듯이 이원흥 CD 또한 광고인이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불문학을 전공하여 막연하게 문학을 계속 하고 싶었던 그는 취업시즌에 제일기획 채용공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Picturesque] 통계로 보는 배달 음식
1인 가구 하면 1코노미, 셀프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혼밥과 배달 음식이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주문 받은 메뉴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모바일 플랫폼의 발달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최근에는 배달앱을 비롯해 배달 플랫폼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의 배달 음식 이용률도 점점 늘고 있다. 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