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하이라이트] No.1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당연한' 믿음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1.10.13 04:51 조회 6642



손해보험업계의 No.1 삼성화재에게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업계 최초 위험관리 전문조직(Risk Consultant)구성, 업계 최초 통합보험 출시, 업계 최초 24 Hours 서비스, 업계 최초 사고출동 서비스, 휴일정비 서비스 제공 등 기업 슬로건 ‘think NEXT’의 정신으로 늘 시장을 리드해 왔다.

그렇지만 이런 노력들이 소비자 인식으로까지 고스란히 연결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고객을 위해 늘 새로운 것을 고민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인식의 우위를 점유하는 것을 2011년 캠페인 목표로 설정하였다. 2011년 신규 광고 캠페인은 이와 같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서비스를 좀 더 공감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키워드를 찾게 된다.


First Mover의 고민


그동안 많은 리딩 브랜드들이 ‘Must’‘No.1’을 외쳐 왔지만 이런 접근방법은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2011년 삼성화재는 기존 업계의 이슈를 따라잡는 접근보다 업계의 First Mover다운 삼성화재만의 노력과 실체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리더십과 혁신의 유산(Heritage)을 부각하고자 했다.

업계의 First Mover로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리드하는 유산을 가지고 있는 삼성화재에 대한 믿음을 소비자 언어로 표현했을 때 가장 쉬운 말이 무엇일까? 한 치의 의심없이 소비자가 믿고 있는 신념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면 어떤 키워드가 어울릴까? 기업의 일방적인 목소리가 아닌,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한마디는 무엇일까? 이런 고민의 결과. 그 답은 나왔다. 그것도 아주 쉬운 데서 말이다. 라면엔 김치가 어울리고 삼겹살엔 소주가 그리고 여름엔 바닷가를찾게된다. 누가왜냐고묻는다면이렇게대답하기마련이다.‘ 당연히!’

우리가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믿고 있을 때 사용하는 언어인 ‘당연히’는 쉬우면서도 No.1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즉,‘ 당연히’라는키워드를 통해‘보험 하면 = 당연히 삼성화재’‘서비스 하면 = 당연히 삼성화재’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2011년 삼성화재 ‘당연히’캠페인은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당연히’라는 보험회사가 있나요?


올봄, 인터넷 지식검색에는 이런 질문이 등장했다.‘ 요즈음, 광고에 나오던데 우리나라에‘당연히’라는 보험회사가 있나요?’

이런 엉뚱한 질문이 등장한 이유는 이 두 편의 티저광고 때문이다. 첫 번째‘해변’편을 보자. 아름다운 해변에 저 멀리서 넉넉한(?) 몸매의 동네 아저씨와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의 인명구조 요원이 뛰어온다. 이 때 나오는“그냥 동네 아저씨하고 전문 안전요원 중에 인명구조, 누가 더 잘 할까?”라는 내레이션. 누가 생각해도 답은 당연하다. 송지효는 구조요원의 품에 안겨 더 말할 필요가 없는걸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아, 당연히~!”를 외친다. 화면이 바뀌며 꼭 필요할 때 가장 믿을 수 있는 보험회사는 어딜 것 같아? 라는 질문에 송지효가 역시“당연히!”라고 답한다. 두 번째‘오토바이’편에서는“그랑프리 챔피언하고 중국집 사장님, 짜장면 배달 누가 더 잘 할까?”라는 생활감 넘치는(?) 비교를 통해‘사고날 때 가장 출동이 빠른 보험사가 어딜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당연히’캠페인 티저 편은 당연한 선택이 펼쳐지는 상황을 보여 주며, 신뢰할수 있는 보험회사는 ‘당연히!’OOOO라는 심플한 메시지 구조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하고자 했다. 아울러 광고에서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티저 형식으로 삼성화재를 숨기고 ‘정말 믿을 수 있는 보험회사가 어딜까?’라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라마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의 시작


티저광고 덕분에 ‘당연히’ 보험회사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질 무렵 당연히 본편 시리즈가 시작된다. 소재는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 보험 24시간 서비스인 ‘애니카 24 Hours’. 우리는 이 광고를 통해 No.1 브랜드가 가진 리더십과 로열티를 ‘자동차 보험 하면=당연히 삼성화재’‘24시간 서비스하는 자동차 보험하면 = 당연히 삼성화재 애니카’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 광고는 가상의 드라마 속에 현실적인 브랜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구조다.

드디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남자는 차를 몰고 서울로 향한다. 세차게 내리는 비와 구불구불한 도로… 질주하던 남자의 차는 그만 미끄러지고 마는데… 다음은 어떻게 될까? 보통의 드라마라면 당연히 굉음과 함께 시청자가 예상할 만한 화면이 이어지겠지만 이 광고에선 뜻밖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그 다음 스토리를 알 법한 전형적인 드라마의 클라이막스에 우리의 브랜드가 유니크하게 등장하는 것이다. 드라마틱한 장면을 뒤집는 모델 송지효의 한 마디, 바로 그것이다.“ 당연히! 삼성화재 애니카를불렀지!”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결정적인 포인트를 선택한 셈이다.

한편 광고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자동차 질주 장면은 우리 나라비경으로 꼽히는 경남 함양의 오도재에서 촬영하였는데, 10톤의 빗물과 인공 번개, 전문 스턴트맨과 자동차용 특수 촬영차량이 동원되어 현지에서는 영화촬영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블록버스터에서 동화까지‘당연히! 삼성화재’


여름에 접어들자 당연히 캠페인의 독특한 화법은 이제 그 무대를 블록버스터 영화로 옮겨간다. 광고의 소재는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통합 보험 수퍼플러스’. 기존 보험의 경계를 넘어서는 아주 혁신적인 노력의 산물이었다. 수퍼플러스를 소재로 제작된 광고는 두 편. 첫 번째 광고는 No.1 브랜드가 가진 리더십과 혁신성을 강하게 보여 주는 것이 숙제였고, 그래서 탄생한 광고가 바로 ‘벽’편이다.

국익을 위해 적국의 비밀 정보를 빼내고자 적국의 중심부에 침입한 송지효는 임무 수행 중에 자신의 정체와 위치가 드러나게 되었다. 적국의 최정예 SWAT팀과 비밀 요원들이 송지효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녀를 잡기 위해 맹렬한 추격전을 벌이고… 막다른 골목에 몰린 그녀에게 적들은 포위하며 그녀의 숨통을 죄어오는데…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이 광고에서는 뜻밖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송지효는“당연히! 벽을 뚫어버렸지!”라며 벽을 뚫고 탈출해 버린다. 그리고 보험의 한계를 뛰어넘은 삼성화재 통합보험 수퍼플러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블록버스터 첩보 영화의 스토리텔링과 브랜드와의 접목, 소비자의 눈과 감성을 자극할만한 결정적인 포인트를 한 편의 광고 속에 담았다.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를 떠올리게 한 광고 속 송지효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수퍼플러스를 소재로 제작된 두 번째 광고의 숙제는 생활 속의 공감을 색다르게 보여주는것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광고가 바로 ‘신데렐라’편이다.‘ 당연히’ 캠페인의 독특한 화법은 이제 그 무대를 동화로 옮겨갔다. 왕자님은 신데렐라가 무도회에서 남기고 간 유리구두로 신데렐라를 찾게 되고, 사랑에 빠진 둘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동화 속 이야기대로라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이어져야 하지만, 삼성화재 광고에서는 뜻밖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동화 같은 나날을 보낼 거 같았던 신데렐라 송지효는 살림?육아?교육?노후준비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 되었으니 말이다. 매우 현실적인 스토리에 고개를 끄덕일 때쯤, 신데렐라 송지효의 한마디…“당연히! 삼성화재 수퍼플러스 들었지!”

여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동화 속 신데렐라 역시 우리와 똑같이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주부라는 설정은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촬영은 장충동에 소재한 한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곳은 마이클 잭슨 등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방한 시 머물렀던 방이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캠페인은 ‘당연히’ 순항 중


당연히 캠페인을 론칭한 지 어느덧 6개월. 당연히 캠페인은 아직 완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벌써 광고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조금 성급할 수도 있지만 그 성과는 조금씩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광고 전개에 따른 누적효과로 브랜드 호감도가 증가하고 특히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삼성화재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다. 게다가 각종 미디어에서도 삼성화재 광고를 패러디하고 있기도 하다.

딱딱하기 쉬운 손해보험 광고에서 독특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삼성화재의 ‘당연히’캠페인, 이 캠페인이 앞으로도 순항하기를 기대한다.‘ 당연히!’

 
제일기획 ·  삼성화재 ·  삼성 ·  캠페인 ·  1위 ·  송지효 ·  공감 ·  보험 ·  화재 ·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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