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북극의 얼음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기사 본 적 있으신가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열대우림 또한 전 세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삼림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진 및 그래픽 디자인 전문 사이트 비핸스는 이러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포스터를 공개하였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인되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슈라차이(Surachai Puthikulangkura)의 광고입니다 :)
Robin Wood: Polar bear
Destroying nature is destroying life.
Advertising Agency: Grabarz & Partner, Germany
Creative Director: Florian Kitzing
Art Director: Manuel Wolff
Copywriter: Katharina Kowalski
Illustrator / Photographer: Illusion
Published: February 2016
